[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뚜기(007310)는 겨자씨가 들어 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머스타드의 종류 중 홀그레인은 겨자씨를 부숴 식초와 향신료를 첨가해 만든 소스다.
이 제품은 기름을 넣지 않아 칼로리를 줄였고 맛이 풍부해 핫도그, 햄버거, 소시지, 치킨너겟, 스테이크 등 육류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콜라겐이 130㎎ 함유돼 있으며 달지 않아 성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머스타드 소스는 육류소스용, 샌드위치, 햄버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콜라겐이 첨가돼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드레싱 시장은 총 550억원 규모로 상온 제품이 6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