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8일 온라인 금융서비스 컨설팅업체인 블래스트씨앤알의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 반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총 2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등 3개 부문에 대해 트레이딩, 정보제공, 커뮤니케이션, 지원서비스, 속도, 안정성, 편의성, 금융상품, UI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MTS와 홈페이지 부문에서 1위를 받아 종합 1위로 선정됐다.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는 이용률이 높은 순으로 배치된 메뉴바와 화면 레이아웃, 전체메뉴 등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 평가에서도 사용자의 접근성을 보완한 점과 정보간의 연계성을 강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신호 대신증권 정보기술(IT)전략부장은 "이번 평가는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홈페이지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게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온라인 서비스의 트랜드를 선도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래스트씨앤알은 국내에서 온라인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HTS, MTS, 홈페이지)의 장단점을 고객입장에서 2000년도부터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전문평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