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와 투자교육연구소가 미래에셋은퇴연구소로 통합 출범했다.
2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소속 투자교육연구소와 증권 및 생명 소속 퇴직연금연구소는 '은퇴연구소'로 새 간판을 단다.
기존 미래에셋 퇴직연금·투자 연구소의 소장직을 겸직하던 강창희 소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경록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사장 체제로 일원화됐다.
각 연구소에 소속돼 있던 연구원들은 기존대로 미래에셋 자산운용 또는 생명, 증권 등으로 유지된다. 연구소 인력은 총 10여명 수준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나뉘어 있던 인력과 역량을 한데 모아 좀 더 집중화하자는 의미"라며 "당장 연구원들의 역할 등 운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