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은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청정원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해 12월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팀별 20명씩 10개팀 등 총 200명이 선발됐다.
각 지역을 기준으로 선발된 봉사팀은 복지시설과 연계해 교류를 갖고 제품 지원과 함께 분기 1회 요리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5월에는 대상 임직원 봉사단과 전국의 주부봉사단이 모여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등에 전달할 '사랑의 반찬만들기'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대상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육성하고 사랑의 반찬만들기 이벤트를 정례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순수하게 봉사의 가치를 위해 모인 주부들이 재능과 역량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이라며 "대상은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