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9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2008년 12월 우리금융지주 내 경영연구실로 시작해 지난 2011년 4월 경영연구소로 확대개편 됐다. 이후 지난 12월 독립 법인화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대표이사와 연구소장 아래 전략연구실, 금융분석실, 거시분석실, 글로벌동향실 등 4개의 실과 연구조정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 씽크탱크로서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계열사의 성장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 기능 수행할 예정이다. 또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관계자는 "그룹 내부활동과 함께 각종 기고, 강연, 포럼·세미나 개최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금융시장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