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빅맥 1+1' 디지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대표 메뉴인 빅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단품 1개를 더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런치타임을 포함해 오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전국 매장 또는 맥딜리버리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조주연 마케팅팀 전무는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빅맥을 푸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빅맥은 지난 1967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전 세계 3만3000여개 매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다.
참깨빵 등 3개의 번 사이에 쇠고기 패티 2장, 치즈, 피클, 양파 등이 들어 있으며 '빅맥 소스'와 어우러진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