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금융그룹이 중앙대학교에 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부한다.
대신증권(003540)은 14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총장실에서 이어룡 대신그륩회장과 안국신 중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신금융그룹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장학금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에게 전달된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아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소년소년가장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룡(사진 오른쪽)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14일 흑석동 중앙대학교 총장실에서 안국신 중앙대 총장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