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다날(064260)이 음식 주문배달과 심부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대행 앱 '다시켜'에 배달음식 결제와 조르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시켜' 앱의 스마트 플러스 서비스는 메뉴 주문에서부터 결제까지 앱에서 한번에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매장에 전화할 필요 없이 터치 몇 번 만으로 주문과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또 배달 받을 주소와 받는 사람을 설정할 수 있어 친구나 연인에게 깜짝 선물도 보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조르기'는 상대방에게 내가 주문하는 배달음식의 결제를 요청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결제수단에서 '조르기'를 선택한 후 다정한 메시지와 함께 부모님이나 친구, 연인 등 서비스를 요청할 사람의 번호를 입력하면 상대방에게 주문 내역과 결제 요청 문자가 전송된다.
조르기를 받은 사람이 30분 이내로 결제하면 배달이 진행된다.
'다시켜'는 지난해 12월에 런칭한 앱으로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한 전화 주문 배달 서비스이다. 보통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매장의 음식 포장배달이나 약 사오기, 물건전달 등 생활 심부름까지 모두 해주는 통합 배탈서비스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