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두산(000150)그룹 연강재단은 21일부터 6박7일간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하는 '제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찰에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39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27일까지 경남 창원의 산업현장,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찰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