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동부그룹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왼쪽)은 28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동부그룹은 사회공헌 분야를 주요 사업분야의 하나로 설정하고 그간 사회공헌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앞서 김준기 회장은 "불경기 저성장 시대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해야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자신의 사재를 출연해 동곡사회복지재단과 동부문화재단을 설립,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전개해오면서 재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 각 계열사별로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사회공헌의 날 운영, 태풍피해복구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