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부모님을 위한 '아웃도어 설빔'

입력 : 2013-01-30 오전 9:38:0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초부터 불경기에 물가 상승까지 지속되면서 설 선물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겨울 한 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시즌리스(seasonless) 제품'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등산 및 트레킹이 1년 내내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인기를 더해가면서 아웃도어 용품이 중·장년층을 위한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설 명절을 맞아 실속 있는 부모님 선물로 '시즌리스 아웃도어 아이템'을 추천한다.
 
등산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부모님에게는 기능성 재킷을 선물해 보자. 산에서는 기온 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방수 및 투습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특히, 한 벌로 3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디터처블(안감 분리형) '쓰리인원(3in1) 재킷'의 경우 봄부터 겨울까지 날씨에 따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내·외피 코디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등산복 및 일상복으로 유용한 일석이조의 선물이 될 수 있다.
 
네파의 '펠소네다운라이너 재킷'은 내피와 외피는 물론, 후드까지 탈부착 가능한 디터처블 재킷이다.
 
내피는 구스 다운 충전재로 우수한 보온 효과를 발휘해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외피는 뛰어난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봄·여름철 산행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련된 배색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산행은 물론, 일상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등산화는 안전한 산행을 위한 필수품. 매주 등산을 즐기는 부모님에게는 등산화가 최고의 명절 선물이다.
 
산행을 위한 등산화로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충격흡수가 뛰어난 제품을 추천한다.
 
반면, 발목이 낮고 가벼운 제품은 트레킹화로 제격이다. 여기에 미끄럼 감소 기능이 더해지면 겨울철 빙판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계절마다 등산, 여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나서는 부모님에게는 '등산 배낭'이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등산 배낭은 계절 구분 없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이에, 쉽게 해지지 않는 내구성과 무게 분산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물해야 활용도도 높다. 아울러 등판의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은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여름까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네파의 '바이오시넵스'는 기존 딱딱한 배낭 고정 프레임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효과적인 무게 분산 시스템으로 가벼운 움직임을 도울 뿐만 아니라, 몸과 일체가 되는 것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어몰드 소재로 통기성이 극대화돼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기분을 유지시켜준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장은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명절 선물도 구색 맞추기 식보다는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아웃도어 용품은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산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 중장년층을 위한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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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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