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 '달러·원, 엔·원 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 2013-01-30 오전 10:55:59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우리선물은 오는 2월6일 여의도 본사에서 '환율,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환율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와 개인 고객들이 주요 대상으로 환율 및 금리 전망을 소개할 계획이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최근 달러·원 환율의 급격한 조정장세 이후 환율이 하락세를 재개할 지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일본의 양적완화와 엔저현상, 외국인의 셀코리아, 유로화와의 상관관계 괴리 등 최근 서울외환시장을 둘러싼 여건이 변화하고 있어 기업 및 법인 외환 실무자들의 환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율 전망과 함께 2월 금융통화위원회의 전망과 국채선물 투자전략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외환시장과 환율전망, 채권 시장에 관심이 있는 실무자 및 개인 투자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콜센터(02-3774-0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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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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