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036030)가 자사의 위치기반 SNS '아임IN'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임IN 사용자인 쇼콜라티에 '울트라매냐'가 진행하는 무료 수제초콜릿 원데이 클래스다. 보통 1회 10만원 상당의 고가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를 아임IN 사용자가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이벤트 주최자인 울트라매냐는 초콜릿 페스티벌인 살롱 드 쇼콜라에 참여하기도 한 전문 쇼콜라티에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강남의 테이크어반 및 대형 프렌차이즈에 초콜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임IN에서 지난 2년 간 활동한 울트라매냐는 평소 본인의 초콜릿 작품을 사진과 함께 발도장으로 남기기도 했다.
쇼콜라 클래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강남의 키친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일까지 아임IN 이벤트 장소에 사연과 함께 발도장을 남기거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이 가운데 총 1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오현주 KTH 아임IN 사내벤처 대표는 "SNS 상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다" 며 "이번에 진행되는 쇼콜라 클래스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임IN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