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외환은행이 설을 맞아 지난 1월28일부터 2월8일까지 '2013 설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3 설 사랑나눔' 활동 기간에는 총 189개의 외환은행 본점 부서 및 영업점 직원들이 217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지원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도 8일 오전 약 40명의 외환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KEB사랑나누미와 함께 서울 청량리에 있는 다일복지재단 산하의 다일천사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이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무료 점심 배식 활동에 참여하였다.
윤용로 행장은 "향후에도 우리의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과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라며 "전행차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