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70센트로 예상치인 71센트에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무디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억6010만달러, 주당 순이익은 70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1센트에 밑도는 수치이나 전년 동기보다는 63%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억542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5억671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무디스는 올 한 해 동안 주당 순이익이 3.45~3.55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팩트셋 리서치는 무디스의 올 주당 순이익이 3.2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