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해양부는 18일 '제2회 항공인력 양성사업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 및 항공전문가 인증서 수여식'을 오는 19일 김포공항 SC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인 항공인력 양성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성과 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올해 수기 공모전은 총 45명이 응모했으며, 그 중 국토부장관 상장이 수여되는 최우수 1명, 항공진흥협회장 상장이 수여되는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5명 등 총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또 항공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인력들이 향후 항공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된 항공 전문가 인증서(경력증명서) 수여식도 함께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수기 공모전에 응모된 45건의 수기를 '제2회 항공인력 양성사업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해 정부, 공공기관, 항공사 등 항공업계 관련기관 및 기업, 대학 등에 배포하여 사업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