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후임으로 스탠리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가 거론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피셔 전 총재가 경제학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있어 차기 의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피셔 전 총재는 버냉키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스승이기도 하며, 지난 8년간 이스라엘 중앙은행에 재임했다가 지난달 말 사임했다.
버냉키 의장 후임은 올 가을쯤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