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종근당(001630)이 제네릭 수혜 기대감에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모습이다.
19일 오후 2시48분 현재 전일보다 2150원(4.94%)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6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강력한 영업력으로 올해 오리지널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월 미카르디스, 9월 올메텍 등 대형 블록버스터들의 특허만료로 약 3000억원을 상회하는 제네릭 시장이 열리는데, 종근당은 고혈압치료제 영업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올해 제네릭 경쟁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