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1월 신규주택 착공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1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 대비 8.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의 15.7%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건수로는 89만건으로 전망치 92만건을 밑돈다.
다만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건수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져 전월보다 1.8% 증가한 92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91만5000건과 전월 90만9000건을 모두 웃도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