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1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68%를 기록,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전날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한 채권시장은 장중 아시아 증시 약세와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세, 한국은행 총재의 정책 공조 발언 영향으로 강세 폭이 확대되며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증시 하락 영향으로 강세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내린 2.68%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도 전일에 비해 0.03%p 하락한 2.79%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만기 국고채와 2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3.02%, 3.15%를 기록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날 대비 0.03%p 하락한 3.27%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틱 오른 106.50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66%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도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65%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2년물도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6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