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전기가스와 자동차주 주도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 오른 2007.4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3억원, 5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2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6%), 의료정밀(1.6%), 운수창고(1.3%),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비금속광물(1.1%),건설(0.7%), 종이목재(0.6%)는 하락중이다.
현대차(005380)는 미 연비 과장 소송에서 원고와 합의했다는 소식에 1.1% 상승중이다.
현대글로비스(086280)는 현대·기아차그룹 순환출자 해결과 관련한 지주사로서의 역할론이 부각되며 4.6% 오르고 있다.
만도(060980)는 100% 자회사인 만도차이나홀딩스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3.5% 오르고 있다.
반면
효성(004800)은 타이어수요 침체로 유럽 스틸코드 공장을 폐쇄한다는 소식과 4분기 실적 부진에 6.9% 하락중이다.
금호석유(011780)는 고무가격 하락 우려에 4% 넘게 밀렸다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은 0.87% 오른 533.18에 거래되며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