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7일 안양 본사에서 올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이 8400만원의 장학금(1인당 300만원)을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 석유개발장학금 제도를 비롯, 다양한 자원개발 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 개발 분야의 인적자원 확보와 인프라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서문규 사장은 "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