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본항공(JAL)의 우수한 정시 도착율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JAL은 최근 미국 플라이트스타츠사로부터 지난해 국내선, 국제선 정시 도착율이 90.35%를 기록해 세계 주요 항공사 29개사 중 1위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 아시아 항공사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해, 지난 2009년 표창 제도 설립 이후 양 부문에서 3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JAL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대전제로 하면서 전 사원이 하나가돼 정시성 향상에 매진해 전세계 선호도 1위,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