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본항공(JAL)은 겨울 휴가 중 캐나다로 떠나는 어학 연수생과 스노우보더, 친지 방문객들을 위한 3개월 유효 윈터 특가 항공권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태평양 횡단 구간은 JAL운항편과 JAL코드쉐어편(JL 7XXX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주 내 항공편은 아메리칸항공(AA), 에어 캐나다(AC), 제트블루 에어웨이즈(B6), 웨스트제트(WS), 알래스카항공(AS) 운항 아메리칸항공 코드쉐어편 등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다.
<자료제공: JAL>
일본항공 전구간 이코노미클래스의 무료 수하물 허용량은 2개다. 개수와 사이즈가 초과한 경우 편도당 150달러의 초과 요금이 부과된다. 중량 초과 시에는 2단계로 나눠 초과 요금을 징수하지만 1개당 중량이 45kg을 초과할 수는 없다.
미주와 캐나다의 게이트웨이 도시에서 전 여정 1회에 한정해 스톱오버를 할 수 있어 북미 내 두 개의 목적지를 여행할 수 있으나, 일본에서의 스톱오버는 불가하다. 또 발권 후 수수료를 지불하면 날짜 변경과 환불은 가능하지만 구간을 변경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