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SK케미칼(006120)은 1일 성남지역 복지관 소속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사, 아나운서, 소방관 등 평소 꿈꿔왔던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솔복지관 측은 “아이들이 평소에 해보고 싶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체험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 후원 대상자의 문화 참여 활동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배재호 SK케미칼 기업문화 실장은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 기부보다 다양한 경험과 문화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로 많이 진행한다”며 “다각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이 지난달 28일 분당 지역 아동 20여명을 초청해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소방관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