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5일 음료, 케익 등 메뉴와 함께 스타벅스 카드,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벅스 돌체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시럽과 무지방 우유를 더한 음료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400원이다.
또한 제주도산 한라봉을 원재료로 활용한 '한라봉 롤 케익'(3500원)과 국내산 유자로 만든 '유자 오렌지 케익'(3500원)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봄의 이미지를 디자인한 '스타벅스 Spring 카드' 10만개를 한정 판매하고 3만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14일까지 오늘의 커피를 제공한다.
지난 1일 선보인 후 하루 만에 3010개가 모두 판매된 '무궁화 텀블러'에 이어 5일에는 '나비 텀블러'를, 15일에는 '체리 블러썸 텀블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진정 스타벅스 카테고리팀장은 "봄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음료, 케익 등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