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5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신규사업 확대 등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작년대비 6.6% 감소한 896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13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은 학령인 구수 감소와 FC확장 부진에 따른 주력사업의 실적 둔화, 신규사업의 실적 반영시점의 괴리에 따른 매출 공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적 둔화세를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청담러닝은 주력사업의 리뉴얼, 공격적인 신규사업 확대(클루빌, 해외) 전략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2013년 K-IFRS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957억원(+6.8%,YoY), 영업이익 136억원(+4.6%,YoY)을 시현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