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미국의 2월 ISM 비제조업 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은 지난 2월 미국의 비제조업 지수가 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55.2와 시장 전망치인 55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
또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50을 웃돌아 서비스업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향후 수요를 나타내는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3.8포인트 오른 58.2, 생산부문은 0.5포인트 상승한 56.9로 집계됐다.
반면 고용지수는 0.3포인트 하락한 57.2를 기록했다.
ISM의 비제조업 지수에는 유틸리티, 소매, 주택, 헬스케어 등 미국 경제의 90%를 담당하는 서비스업 부문의 경기가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