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7일부터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2조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수출이 예상되거나 수출 초기단계에 있는 잠재수출기업과 해외외에서 국내로 유턴(U-turn)하는 국내복귀기업, 원·부자재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공동구매기업,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이번 특별보증 프로그램의 지원규모는 모두 2조원 수준으로 대상기업은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받고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회복의 선순환 고리인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보증 지원으로 우리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기업 세부내용>
(자료:신용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