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일본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로 나카오 다케히코 재무성 재무관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오 다케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일본 정부가 구로다 하루히코의 뒤를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을 이끌 적임자로 나카오 다케히코 재무성 재무관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ADB는 오는 5월까지 후임 총재를 선출할 계획이다.
나카오 재무관은 찬반 투표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으면 제9대 ADB 총재가 된다.
나카오 재무관의 후임으로는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후루사와 미쓰히로 재무성 이재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