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은 4.24 재보선 중앙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를 7일 구성했다. 위원장은 서병수 사무총장이 맡게 됐다.
이상일 대변인(사진)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브리핑에서 "추천위원회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후보자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당 내외에 신망 있는 분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총 9인으로 구성됐으며 전례에 따라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면서 "9인의 공천위원 중 4인을 여성으로 임명하여, 여성 30%의 비율을 초과해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4.24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당내
▲서병수 사무총장(위원장)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김을동 여성위원장(여성) ▲김태흠 의원 ▲김도읍 의원 ▲김정 전 의원(여성)
◇당외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여성) ▲김서현 변호사(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