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알파 NEX-3N 등 신제품 대거 출시

입력 : 2013-03-07 오후 4:02:29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소니코리아가 올해 첫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신제품 2종과 E마운트 전용 렌즈 2종을 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기존보다 가볍고 콤팩트해진 초소형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3N과 DSLR 보급기 최고 수준인 2010만 유효 화소와 뛰어난 해상도에 동체추적 고성능 AF를 갖춘 알파 DSLT-A58(모델명 SLT-A58)이다.
 
알파 NEX-3N은 기존 NEX-F3의 편리한 셀카 촬영을 지원하는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을 한 층 업그레이드했다. 가벼워진 사이즈(플래시 내장 모델)와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높은 사용 편의성으로 여성 고객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 알파 NEX-3N
 
소니 알파 NEX-3N은 14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69만8000원(표준줌렌즈 키트)이다.
 
알파 DSLT-A58(모델명 SLT-A58)의 경우 DSLR 보급기 중 최고 수준인 2010만 유효 화소와 뛰어난 해상도를 실현하는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 그리고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 DSLT-A99와 동일한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E마운트 카메라 전용 초슬림 단렌즈 신제품 SEL20F28와 동영상 촬영에 적합한 전동줌을 채용한 슈퍼줌 렌즈 SELP18200도 출시한다. 각각 29일, 15일부터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44만9000원, 14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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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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