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파견된 금감원 직원, 국제협력상 수상

입력 : 2013-03-12 오후 12:41:07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금융감독원 직원이 호주에서 '국제협력 직원상'을 수상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1년 5월16일에 호주 건전성감독청으로 파견된 김은조 수석조사역이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APRA는 "김 조사역이 2년 간의 근무기간에도 적극적인 업무 참여로 호주 APRA와 한국 금융감독기관 간의 교류·협력 증진에 공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통찰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와 이해 증진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호주 APRA는 두 달에 한 번씩 국제 협력에 공로가 있는 APRA 직원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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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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