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3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됨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관망세로 좁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이날 채권시장은 낮은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코스피 지수 상승 출발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시작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과 동일한 2.61%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도 전날과 같은 2.72%를 기록했고 10년만기,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일에 비해 0.01%p 상승한 2.96%, 3.09%, 3.1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틱 내린 106.70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0%를 기록했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전날과 같은 2.61%, 2.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