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정부가 14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국가주석 선출에 대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한·중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사회ㆍ문화 등 제반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빠른 관계 발전을 이뤄왔으며, 양국간 협력 범위도 지역적ㆍ글로벌 차원으로까지 확대돼 왔다"고 전했다.
정부는 "시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의 신정부와 함께 양국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북아의 안정과 번영에도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