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오는 16일 천연 허브티를 넣은 '루비레몬에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루비레몬에이드'는 레몬에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탄산수를 넣은 음료로 천연 히비스커스가 들어 있어 루비처럼 붉은색을 띤다.
히비스커스는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허브 식물로 비타민C와 천연 시트러스산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폐물 제거와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새콤달콤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꽃잎을 우려낸 붉은색으로 시각적 즐거움도 크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원하고 건강한 음료를 찾는 고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