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전자(005930)의 '2013년형 프리미엄 스마트TV'가 영국의 주요 기술매체로부터 화질, 기능, 디자인 등에서 '만점 TV'로 평가 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의 기술 전문 IT 잡지인 '왓 하이파이(What HiFi)'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삼성전자의 'F8000' 제품에 대해 각각 5점 만점, 10점 만점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를 부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왓 하이파이와 트러스티드 리뷰는 IT 제품을 평가하는 전문 매체로 영국에서 강한 시장 영향력과 높은 신뢰도를 가진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왓 하이파이는 F8000 시리즈의 ▲화질 ▲스마트 기능 ▲디자인 등 전반적인 부분을 평가해 "삼성 스마트TV의 매우 선명하고 균형 잡힌 이미지와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기능이 TV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티드 리뷰도 F8000에 "LED TV의 백라이트 불균형을 해소해 '스펙터클'한 화질을 선사했다"며 "선명하고 세밀한 2D 영상 외에도 3D 영상은 삼성의 최신 영상 기술로 화면 떨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완벽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 전무는 "영국에서 삼성 스마트TV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TV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주요 기술 매체인 '왓 하이파이'와 '트러스티드 리뷰'로부터 각각 5점 만점, 10점 만점을 받은 삼성 '스마트TV F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