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신제품 매출 본격화로 실적이 개선된다는 평가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전일보다 1800원(2.86%) 상승한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목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파워시스템과 방산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돼 1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 대비 양호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62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159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특히 가스터빈 개발 참여는 단기적인 실적에 기여하기는 어렵지만 장기 성장성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