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론칭 1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평일 런치 빕스 갈릭 스테이크' 쿠폰 1만6000장이 5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CJ오클락(http://www.oclock.co.kr/)에서 해당 메뉴를 절반 가격인 1만6000원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판매했다.
이 쿠폰은 평균 10분에 700장씩 팔리며 5시간 만에 전량이 매진됐고 가장 활발한 구매가 일어났을 때는 1시간에 5000여장이 판매되기도 했다.
빕스 관계자는 "판매 당일 오전부터 트위터 등 온라인으로 급속히 전파돼 오클락 사이트는 방문자 폭주로 한동안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며 "미처 쿠폰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은 추가 판매를 문의하는 등 관심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18일부터 시작해 16일 동안 SNS에서 매일 이벤트를 여는 '16일 간의 16가지 이벤트'와 페이스북에서 참여하는 '빕스 스테이크 쟁탈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