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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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프로스 의회 구제금융안 부결
2. 미국 깡통주택 큰 폭 감소
3. 독일 투자심리 3년만에 최고
▶키프로스 의회 구제금융안 부결
· 키프로스 의회, 100억 유로 구제금융 전제조건인 예금 과세 방안
→ 반대 36표, 기권 19표로 부결
· 키프로스 정부, 은행 예금 6.75~9.9% 일회성 부담금 부과
→ 소액 예금주 대해서는 면세하는 수정 방안 마련
▶키프로스 구제금융안 백지화 위기, 전망은?
· 키프로스 구제금융안 백지화 불가피, 금융권 패닉 위기
· 구제 금융안 대신 새로운 대안 없어, 디폴트 가능성 커져
· 스페인-이탈리아 등 중채무국으로 위기 퍼질 듯
▶ECB 사태 진화에 나서, 전망은 불확실
· ECB, '키프로스에 현행 법 테두리 내 유동성 지원'
→ 구체적인 지원 방식 밝히지 않아
→ ECB 기존 긴급유동성 지원프로그램(ELA) 지원 가능성 커
· ECB, 키프로스 의회 구제금융 비준안 부결 EU/IMF와 논의 예정
▶미국 부동산 지표 예상 상회, 주택 착공 증가
· 지난 2월 주택착공건수 91만 7000건, 전망치 91만 5000건 상회
→ 전월대비 0.8% 증가, 한달만에 증가세로 전환
→ 1월 수치는 종전 8.5% 감소 7.3% 감소로 상향 조정
· 단독주택 착공 0.5% 증가 61만8000건, 2008년 6월 이후 최고
▶건축허가 역시 예상 상회
· 건축허가 전월대비 4.6% 증가한 94만 6000건, 예상치 92만5000건 넘어
→ 2008년 6월 이후 4년8개월만에 최고
· 웰스파고, 건축허가 개선 등 주택지표가 양호 지속적인 회복 국면 전망
▶미국 깡통주택 큰 폭 감소
· 집 값 대출금보다 떨어지는 깡통주택도 크게 줄어
· 코어로직, 지난해 4분기 전국 평균 집값이 5년여 만 최대 폭 증가
→ 20만명 깡통주택 신세
· 미국 깡통주택 총 1040만 채 전체 주거용 부동산의 21.5%.
→ 3분기 말의 1060만채, 22.0% 비해 감소
▶집 값 10% 상승, 6년만에 최대 폭 증가
· 4분기 전국 평균 집값 9.7% 상승, 2006년 4월 이후 최대 폭 상승
· 지역별 네바다주 깡통주택 전체 모기지 비율 52.4% 가장 높아
→ 미시간주 31.9%로 낮아.
· 페니메이 최대 615억 달러 구제금융 지원자금 상환 계획 밝힌 것 호재
▶독일 경제지표 호전, 투자 심리 크게 개선
· 유럽경제연구센터(ZEW) 독일 3월 투자신뢰지수 48.5
→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 전달 48.2보다 개선 예상치 48.1 상회
· 소시에테제네랄, 1분기 독일 경제 양호
→ 이탈리아 총선과 키프로스 문제가 영향 미칠 수 있어
▶유럽 증시 약세로 마감
· FTSE100 0.3% / CAC40 지수 1.3% / DAX 지수 0.8% 하락
· 에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 "유로존 다른 국가 구제금융 조건 예금 과세 없을 것"
· 금융주 하락 주도
→ 산탄데르은행 3.6% / 도이체방크 3.3%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