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진보정의당이 25일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노원병 재보궐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김지선 예비후보는 이날 "노회찬의 정의를 계승하고 서민을 위한 새정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가 노회찬에게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은 삼성 X파일 문제를 세상에 알렸던 용기와 삼성 X파일을 해결하려는 의지"라며 세습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안철수 예비후보의 '새 정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의 서민을 위한 '새 정치'를 할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