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하나SK카드는 사회적기업 나눔브릿지와 함께 2주마다 140여 개의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비영리 사회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해 후원하는 릴레이 기부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브릿지 홈페이지(http://www.nanumbridge.co.kr)에서 행사 기간 동안 '하나SK 여기저기 착한카드'에 신규 가입하면 선정된 기관이나 단체에게 건당 1만8000원씩 무기명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과 기부 대상은 ▲3월 25일~4월 7일 마포장애인복지관 ▲4월 8일~21일 분당노인복지관 ▲4월 22일~5월 5일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5월 6일~19일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 등이며 이후에도 2주 단위로 기부 대상을 선정해 릴레이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하나SK 여기저기 착한카드' 가입 고객이 나눔브릿지에서 운영하는 '클럽 나눔브릿지(http://club.nanumbridge.co.kr)' 쇼핑몰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가 고객 이름으로 자동 기부(연말 소득공제 가능)됨과 동시에 월 최대 4000원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