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야쿠르트는 2013년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을 기념해 '세븐(7even)'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야구팬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은 출시 4개월 만인 지난달 3000만개 이상 판매된 발효유 제품으로 이번에 프로야구 구단별 유니폼 디자인에 맞춰 9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말 산드라 이삭슨(Sandra Isaksson)과의 협업으로 '해피뉴이어, 건강하세요'란 신년인사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의 세븐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야구팬에게 세븐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추첨을 거쳐 대표선수 사인볼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행하는 2013 프로야구 선수 가이드북과 다이어리, 한국야쿠르트의 비타민 제품 '브이푸드'를 증정했다.
다음달 2일까지 한국야쿠르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akultpr)에서 프로야구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블로그 '따뜻한 수다 36.5(http://blog.naver.com/yakult6411)'에서는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가 프로야구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길연 마케팅 이사는 "각 구단 유니폼에 맞춘 9종의 패키지로 야구팬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프로야구에 관한 관심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시즌 내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