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은 28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 플레이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마비노기 걸즈'의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구글플레이와 T Store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걸즈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이다.
원작 마비노기 고유의 세계관을 계승했지만 게임 속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직업, 능력에 맞춰 전혀 다른 모습의 여성 캐릭터로 재탄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슨은 마비노기 걸즈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마켓에 게임 평점과 댓글을 남기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레드 포션', '블루 포션'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넥서스7, 기프티 카드(10만원 권)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4월 9일까지다.
이 외에도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사용 가능한 '마비노기 프리미엄팩' 일주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누적레벨3 이상을 달성하는 전 유저에게 마비노기 걸즈 아이템 '골드 소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마비노기 걸즈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와 T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