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웹젠(069080)은 자회사 웹젠모바일이 드라마 <마의>를 시작으로 MBC 인기 프로그램들의 모바일게임 개발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웹젠모바일과 MBC는 <마의>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에 따라 개발에 공동 투자하고 수익배분, 마케팅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데 합의했다.
게임의 개발과 사업을 주도하는 웹젠모바일은 올해 안에 <마의> 모바일게임의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웹젠모바일은 일본을 비롯한 싱가폴, 필리핀, 터키 등을 아시아 전역에서 드라마 <마의>의 방영 일정에 맞춰 모바일게임도 함께 수출해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웹젠모바일은 이후에도 MBC와 협의를 거쳐 MBC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