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순당(043650)은 알코올 도수 6%의 생막걸리 '대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막걸리 빚기에 가장 적합하도록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 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다.
특히 보통 막걸리에서 사용하는 2단 발효과정이 아닌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3단 발효과정으로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발효 이후에 6도 이하의 냉장숙성과정을 거쳐 목넘김이 부드럽고 잡맛을 최대한 없앴다.
이와 함께 쌀을 찌지 않는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영양성분을 살렸고 기존 막걸리보다 탄산 함량이 높아 청량감이 좋다.
유통기한은 10도 이하 냉장보관 시 30일이며 700㎖ 용량에 가격은 할인점 기준 1100원이다.
국순당 이종민 차장은 "맛의 최적화를 위해 술 빚기에 가장 적합한 전통 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개발했다"며 "최근 침체된 시장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막걸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