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1일 고객이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인 ‘LIG매직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LIG매직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평균 13.4% 저렴하면서도 기존 LIG손해보험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상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가입했을 때와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을 다이렉트로 저렴하게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층의 수요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다이렉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진입 초기에 무리한 공격 영업을 하기 보다는 시장에 빠른 시일 내에 연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선보인 LIG손해보험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보상서비스 경쟁력과 600여 개소로 구성된 전국 보상망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자동차보험 시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다이렉트 전용콜센터 전화번호인 1544-0077 숫자를 활용, LIG다이렉트 홈페이지(www.ligdirect.co.kr)를 통해 보험료를 산출하거나 상담을 예약한 고객 1544명에게 모바일주유권, 영화예매권 등 총 77가지의 행운 선물을 증정한다.
‘LIG매직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다이렉트 전용콜센터(1544-0077)와 전용 홈페이지(www.ligdirect.co.kr) 양쪽 모두를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