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가 운영하는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는 오는 8일부터 7개 전점에서 '핫 써머 페스티벌'을 열고 물놀이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세계 최대 물놀이용품 전문 업체인 미국 인텍스 사 제품 총 25종(3만개 물량)으로 도넛형, 돌고래형 튜브 등이다.
또 10만원대 튜브형 카약을 대형 유통업체로는 처음 도입했다.
일반인들이 즐기는 플라스틱 카약이 70~80원대에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5분의1 수준이다.
이와 함께 프로 스노클링세트, 전기 에어펌프, 아동용 모래놀이세트 등 다양한 물놀이 액세서리도 함께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창고형 매장 특성을 활용해 일반 할인점에는 없는 전문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을 직소싱해 매 시즌 초저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