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우 1++등급과 정육부위를 3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한우 등심 1++등급(100g)을 5640원에, 양지 1++등급(100g)을 정상가 4060원에, 일반 국거리 /불고기(100g)를 26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성수, 은평점 등 이마트 주요 10개점에서는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열고 축산물등급제를 알리기 위한 안내서를 고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경철 이마트 축산팀장은 "전체 한우 중 10%에 불과한 1++등급 한우를 일반 등급인 1등급 한우보다 싸게 먹을 수 있는 최초의 행사"라며 "맛 좋은 한우를 평소보다 30% 저렴하게 먹고 한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