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SK증권(001510)이 한국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SK증권은 '행복 밥상'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쌀·봄 이불을 구매해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행복 밥상은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SK증권 전 직원이 참여해 직원들간의 친목 도모와 즐거운 문화를 위해 실시한 소통 활동이다. 행사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왔다.
SK증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모은 작은 정성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SK증권은 현재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노숙자 무료급식, 청소년 경제교실, 행복나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임직원자투리급여모금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